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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영이시니"   (요한복음4:24)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이 참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해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게 되면, 자연히 인간 중심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하나님도 사람과 같은 줄로 여기게 되는데, 그것을 가리켜서 기독교에서는 인본주의(사람중심주의)라고 한다.   그 인본주의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가를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아니하면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사람이 생각할 때는 그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하나님은 그런 경우를 "하나님께 대한 교만"이요, "하나님께 오만하고 무례히 행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범죄"로 간주하신다.  
그러한 행동을 지적하실 때 하나님은 히브리(원형) 원어로 "지드()" 또는 "주드()"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   그 원어의 의미는 "교만", "오만", "무례", "건방진" 등의 뜻을 포함하는데 대부분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범죄에 대하여 언급하셨으며, 특히 거짓 선지자들의 행위를 지적할 때에도 그 단어를 적용하셨다.   한글 개역성경에는 "천자히", "방자히"또는 "교만" 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해리스(R. Laird Harris)는 구약성경에 나타난 이 "지드()" 단어가 세 가지부류로 사용되었다고 하였다.(R.L. Harris, Theological Wordbook of the OT, p.239)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처럼 "천자히", "방자히"또는 "교만히" 행하여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된 원인은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망각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우리는 사도 바울의 서신에서 약간이나마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가늠할 수 있다.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광을 돌릴지어다" (딤전6:15-16).

위의 내용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Sprit) 이심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여질 수도 없고, 만져질 수도 없으며, 냄새 맡아질 수도 없다.   하나님을 상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마음에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지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금지하셨다(출20장).   기독교 신자들 가운데는 예수님의 사진이라고 벽에 걸어놓고 그 앞에서 숙연해지는 분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상대할 때는 인간적인 개념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포하시기를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전혀 다른데 어느 정도 다른가 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다르다고 하셨다(사55:6-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길 때 "신본주의"(하나님 중심) 사고방식으로 하지 않고, "인본주의"(인간 중심) 사고방식으로 한다면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천자히", "방자히"또는 "교만히" 행하여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제 뜻대로) 산으로 올라가매,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신1:43).

"사람이 만일 천자히하고(제 뜻대로 하고) 네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신17:12,13).


1. "하나님은 영적 존재(Spiritual Being)" 이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적 속성들(attributes)을 가지고 계신다.   인간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성품과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감정을 표현할 수가 있고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과 공유할 수 없는 하나님 만의 특별한 속성이 있는데 그 속성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과 같을 수가 없고 하나님이 하나님 다울 수가 있다.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그 특별한 속성은 세가지 인데, 영원하심(eternal), 무한하심(infinite), 불변하심(unchangeable) 이다.   하나님은 영으로써 이러한 속성들을 가지고 계시때문에 절대자 이시며, 찬송영광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그 하나님을 의식하였던 아브라함은 자신이 땅의 먼지같이 여겨졌고(창18:27), 은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벌레구더기같이 여겨졌다(욥25:6).  

우리는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처럼 참 하나님을 바로 의식하게 될 때 비로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그렇게 "영적인 존재"로 의식 할 때 비로서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심히 부족하고 연약하며 미흡하지만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시기를 힘쓰면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하나님 ". . .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4:23).   그러므로 하나님을 힘써 알자(호6:3).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존재(Being)가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존재무한하기 때문에 장소에 제한이 없으시며, 공간을 초월하신다. 온 우주 어디에나 하나님은 동시에 존재하신다(렘23:24).   우리가 하나님을 피하기 위하여 우주선을 타고 수년 동안 걸려서 화성에 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출발하기 전부터 벌써 거기 계신다.

      하나님의 존재영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다.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벧후3:8). 하나님은 우주가 창조되기 전 영원부터(시93:2) 오늘날 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까지 언제나 계신다(시90:2).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당시에 계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신다.

      하나님의 존재불변하기 때문에 점점 젊어지시거나 점점 쇠약해지시지 않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변하지 않고 동일하시다. 하나님은 인간들 같이 세월 따라, 형편 따라, 유행 따라 변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 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지혜(Wisdom)가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지혜무한하기 때문에 온 우주에 충만하다(잠3:19). 온 우주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 억만 개의 별들이 정확한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것에서부터 전자 현미경으로 발견되는 모든 미생물의 움직임까지 하나님의 지혜로 이루어졌다.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였다(잠9:10).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 감찰하고 아신다. 그래서 우리는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한다(왕상14:8, 왕상15:5,11).

      하나님의 지혜영원하기 때문에 창조 당시에 선포된 지혜가 끊임없이 모든 피조물에 전달되어 한결같이 그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질서있게 움직이며 활동한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여 태양이 생긴 이후로 다른 추가명령이 필요하지 않다. 그 이유는 그 때 선포된 명령 안에는 태양의 궤도와 다른 항성간의 인력의 크기 등 모든 우주의 법칙이 동시에 영원한 지혜로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불변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지혜로 각 생물의 모든 종류를 처음부터 확고히 정하셨다. 인간은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을 주장한다. 미생물이 점점 변하고 진화하다가 우연히 여러 종류의 새, 물고기, 동물들이 생겨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불변의 지혜로 한 번 정하신 것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으며, 실수나 시행착오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의 지혜가 완벽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권능(Power)이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권능무한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렘32:27). 죽은 자를 살리시며, 인간의 몸이 물 위로 걸어가게도 하신다. 바닷물을 양쪽으로 갈라서 바다 밑에 길을 여시고 마른 땅 같이 건너가게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권능으로 죽은 영혼을 살리셔서 영생에 이르게 하신다. 우리도 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영생에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영원하기 때문에, 창조시에 모든 피조물들에게 한번 능력의 말씀으로 명령하신 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온 우주 만물이 지금까지 질서정연하게 생동하고 있으며 또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살아 움직이고 있는 모든 자연계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권능불변하기 때문에, 온 우주 만물이 점점 쇠약해지거나 질서가 흔들리는 일이 없이 여전히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있다. 자연계에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지진, 화산폭발, 태풍, 해일, 태양열 등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권능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거룩(Holiness)이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
한다.

      하나님의 거룩무한하기 때문에, 온 우주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신 곳은 거룩하다. 그러므로 온 우주 어디에서나 하나님은 찬송과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다(출15:11).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하늘 위의 우주와 모든 별들은 거룩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께 끊임없이 찬송과 영광을 돌리고 있다(시19:1-4).

      하나님의 거룩영원하기 때문에, 그의 거룩한 보좌는 세세토록 있을 것이며(애5:19), 그의 존귀와 영광과 능력도 세세토록 있을 것이다(계5:13).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영생에 들어간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에서 영원토록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원히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나님의 거룩불변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단 1초라도 죄를 눈감아주시거나 모르는 척하시는 기회를 허락하지 않으신다.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성이 한결같지 않고 수시로 변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성은 불변하며 한결 같다. 그래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거룩 앞에는 아무리 작은 죄라도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어있다. 인간은 이러한 죄 문제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해결할 길이 없으므로 절망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공의(Justice)가   무한하고,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공의무한하기 때문에, 우주선을 타고 햇빛과 같은 속도로 수십년 동안 날아서 어느 별에 도착한다 해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공의가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도 하나님의 복과 저주가 기다리고 있으며, 거기에도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는 온 우주 어디에나 무한히 미친다.

      하나님의 공의영원하기 때문에 언제나 유효하다. 모세 시대에 하나님이 정하신 도덕법(십계명)이 세월이 오래 지났다고 해서 지금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사회에는 "공소시효"라는 것이 있어서 일정 기간 지나게 되면 범죄가 드러나도 공소를 제기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에는 그런 것이 없다. 수천년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도덕법이라도 현재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교회가 세속화 되면 이런 구별이 흐려져서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라고 하게 된다(사5:20). 마지막 때에 교회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를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공의불변하기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은 우리의 절대 표준이 된다.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사람들의 가치관이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의 판단과 기준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공의는 변해가는 세상에 맞추어 개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에게 요구하기를 "하나님 편"에 서든지, 아니면 "세상 편"에 서든지 택하라고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공의를 깨닫는 자는 "하나님 편"에 서게 되는데 그것이 곧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좁은 길"로 가는 것이다. 그 길로 가야 영생에 들어간다.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면 "넓은 길"(마7:13)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 문화이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그러한 공의로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창18:25).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인자(Goodness)가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인자(선하심이)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나타나는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측량할 수 없다. 다만 그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아들을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나타내셨다(롬5:8)는 정도만 알려 주셨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그처럼 놀라운 것이다. 하나님 자신이 죄인들을 위하여 몸소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죄인들이 받을 형벌의 죽음을 대신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죄인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올리시려고 몸소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죄 용서함 받은 사람은 부활하여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무한하신 인자와 사랑의 한 부분이다.

      하나님의 인자영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생각하신 대로 모든 피조물에게 여전히 은총을 베풀고 계신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도 타락하였어도 하나님은 악한 자들에게나 의인에게나 똑 같이 비를 내리시면서 하나님 자신의 선하심을 계속 끊임없이 나타내고 계신다.

      하나님의 인자불변하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수시로 변하지 않으시며 한결같이 모든 피조물에게 일반적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 때로는 부모가 잘못을 저지르는 자식에게 매를 때리듯이 징계할 때는 있으나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잘 되도록 고쳐주시려고 그렇게 하실 때가 있다. 하나님은 변함 없는 사랑으로 계속 우리를 지도하고 인도하신다.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의 진실(Truth)이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변한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무한하기 때문에, 온 우주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참되심이 발견되며, 아름다운 창조의 솜씨와 신기한 조화가 발견된다. 부조리나 불합리한 것을 찾아볼 수 없다. 밤 하늘에 보이는 수 억만 개의 별들이 질서정연하게 자기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모든 것이 참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에,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신 진실이나, 아브라함이나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진실이 오늘날에도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여전히 메아리처럼 그대로 울려퍼지고 있다. 하나님의 진실한 말씀의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라고 하셨다(마5:18). 하나님의 진리는 영원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불변하기 때문에, 그가 선포하신 모든 말씀은 참되며 절대진리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의 진실성과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21세기에 사람이 사는 사회가 얼마나 과학이 발달하고, 얼마나 놀랍게 변할 것인가를 이미 다 알고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시대의 변화와 상황에 맞추어 신앙생활하도록 진리를 개조하게 하지 않으셨다. 문명이 발달하기 수천년 전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원리는 진리이며 변하지 않는다. 지금도 그 진리는 시대에 뒤떨어진 구태의연한 것이 아니며 개조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이것을 무시함으로써 것잡을 수 없이 세속화에 빠져들어 하나님을 배반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개조해서 인간에 생각에 맞추고, 진리를 상황에 따라서 인간이 편리한 대로 잘못 적용하기 때문이다.



















2.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사40:18)

그의 존재(Being)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3:14),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시102:26),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139:7-12)

그의 지혜(Wisdom) =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시147:5),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시139:1-6),
                                    "만물이 . . .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3)

그의 권능(Power) =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욥5:9),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떨며 놀라느니라"(욥26:7-14)

그의 거룩(Holiness) =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출15:11),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삼상6:20),
                                    "화로다 나로 망하게 되었도다. . .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3-5)

그의 공의(Justice) =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시97:2),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롬2:5),
                                    "세상을 심판하실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창18:25),

그의 인자(Goodness) =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시136),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심"(시145:15-16),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눅:35-36)

그의 진실(Truth) =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시33:4),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시146:6)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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