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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이사야 40:27-31)          


이사야 40:27-31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느냐 듣지 못하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하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야곱은 애굽의 바로왕 앞에서 자신이 험악한 인생을 살아왔노라고 고백하였는가 하면(창47:9), 데만 사람 엘리바스도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태어났으므로 그 삶 자체가 마치 모닥불의 불티가 하늘로 날아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욥5:7).   왜냐하면 인간은 앞의 일을 예측할 수가 없고 언제나 실패와 시행착오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솔로몬 왕은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라고 하였다(전7:14).   하나님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들이 예고 없이 우리에게 닥치도록 하셨을 뿐만이나라 우리 앞에 다가오는 모든 상황을 미리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할 재앙을 피하게도 하실 수 있고, 반대로 다가오는 기쁜 날을 슬픔의 날로 변하게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시며, 저와 여러분의 인생은 그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면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그의 은혜를 사모해야 할 것이다.


1. 하나님의 은혜는 주시는 때가 있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이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이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라" (시 102:13)

이 세상의 모든 사건과 현상은 아무렇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 가운데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공중에 날아가던 참새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예수님도 언급하셨다(마10:29).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 하루 하루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불행의 길을 가고 있을 때 하나님은 미리 보시고 우리를 긍휼이 여기신다.   그런데 우리는 미련하여서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알려주신다.   어떤 방법으로 알려주실까?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신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하나님은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그의 말씀을 보내셔서 우리를 위기에서 건지신다(시107:20).   전도서 7:14에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고 했는데 우리는 곤고한 날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임하며, 이것을 경험하면 신앙이 업그레이드 된다.




2. 때에 따른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주어진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4절)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한다.   이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와 관계하시기 때문에 그 믿음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왜 믿음을 굳게 잡아야 하는가?   믿음이란 놓치기 쉬운 것이기 때문이다.   마귀는 항상 우리 곁에서 기회만 있으면 유혹을 보내어 우리를 시험하고 우리의 믿음이 떨어지게 한다.   우리는 유혹을 받아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믿음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경고하기를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test)하고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라고 하였다(고후13: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가는 믿음의 행동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예수의 증거" 때문에 밧모섬에 유배되었다(계1:9-10).   그러나 그는 거기서 예수님의 환상을 보았고 천국의 아름다운 영광을 목격하였다.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를 증거하는 것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믿는 도리를 굳제 잡는 것" 이다.   마지막 때의 피난처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이다.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처럼!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12:17)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지,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12)


3. 하나님은 은혜의 보좌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with confidence) 나아갈 것이니라" (16절)

우리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예사로 생각하고 반복하여 행동한다.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서 젖이나 먹는 신자로 표현하고 있다(히5:12).   아직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지 못하여 항상 유혹과 시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그것이 대부분 우리의 연약함이다.   우리는 이 연약함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서 믿음이 자라가고 강건해 져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 연약함을 아시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인생의 연약함을 경험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인생의 연약함을 모두 경험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시고 위하시며 우리의 모든 죄까지 십자가에서 담당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되시고 중보자가 되셨다.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성도는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하나님의 보좌 앞에 엎드려 간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 . . . " (신33:29)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로다" (시115:15)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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